4월 18일 1차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팀장은 내가 자진해서 진행하게 되었다.
첫 주에 회의를 시작하였고 진행하다가 생각한 것보다 우리의 기술이 부족하여
뒤집어엎고 분량을 줄였다. 난 메인페이지 프론트엔드와 메인페이지
지도에 올릴 날씨공공 API 활용하는 역할이 주어졌다.
1주 차 때는 어떤 웹서비스를 만들지 회의를 하였고 의견을 조율하며 날씨 API를 활용한 지역별 캠핑장, 관광지를 보여주는 웹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기본틀을 만들기 위해 피그마 작성을 하였다. 중간중간 어떤 기능을 넣을지도 회의를 하였다.
2주 차에도 HTML , CSS , JS , JSP 활용해 메인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아직 HTML에 관해서 정확히몰라 공부하면서 만들었다. 만들면서 JQuery 공부도 틈틈이 같이했다. 이후 전체적인 틀을 만들고 안에 기능들을 넣기 시작했다. 날씨 공공 API를 어떻게 가지고 올지 공부하면서 진행했다. API 문서 보는 법을 몰라 구글링을 하기도 하고 찾다 찾다 도저히 몰라서 지인에게 도움 요청을 해서 문서 보는 법을 배웠다. 해당 API를 가져와 내가 가지고 온 지도에 올리는 걸 했는데 이때가 가장 많이 시간을 할애하기도 하고 어려웠고 새벽까지 만들었다. 지도에 날씨 공공 API에서 가져온 당일 날씨온도를 가져오는 게 목표였다. 계속 고쳐가면서 했는데 API 내에 값을 파싱 해서 가져오는 부분이 정말 어려웠다. 그래도 구글링 해서 찾아가며 GPT 도 써서 결국 새벽에 해결하여 잊지 못할 희열을 느꼈다.
3주 차부터는 마무리 작업을 하며 소스트리로 깃헙관리를 하였다.
모든 깃헙관리를 내가 하기로 하여 마감 기한까지 얼마 남지 않아 급한 마음에 깃헙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소스트리로만 진행하였다. 프로젝트를 끝내고 추후에 CLI를 공부할 생각이었다. 또한 깃헙관리할 때 한 번에 커밋하는 게 아니라 수정된 부분 있으면 바로 커밋을 하고 버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4주 차에는 다른 팀원들 작업물을 병합하며 잘 실행되는지 확인하였다. 병합하면서 기본설정 오류가 많이 발생해
관련 에러 같은 것도 정리를 하면서 진행했다.
발표하기 이틀 전에는 밤을 새우며 서로의 작업물을 맞췄다. 자기 작업만 한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팀원의 작업물에도 연동이 되어야 하는데 안 되는 부분이 많아 애를 먹었다. 메인페이지에서 지역별로 클릭했을 때 해당 지역의 관광지 나 캠핑장을 보여주는 로직을 짰는데 해당 지역을 들어갔을 때 반응이 없거나 빈화면이 떠서 해당로직을 짰던 팀원들에게 물어보면서 같이 해결했다. 원래는 배포가 목표였지만 일정시간부족으로 배포까지는 못하고 로컬에서만 실행하는 걸 확인 후에 1차 프로젝트를 마쳤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도커로 배포까지가 목표이다.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여서 부족한 것도 많고 기술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행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고 다음 프로젝트에는 더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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